“특히, 좋은 토질에서 자란 조치원복숭아는 수년간의 수종갱신 등을 통해 크기, 당도, 색도, 안정성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백학현 조치원복숭아 축제 위원장(사진)의 말이다.
그는 또, “조치원 복숭아는 과육이 연하고 맛과 향기, 당도가 뛰어난 충청도 최초로 Q 마크를 획득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명품농산물”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0여명의 농장경영주들이 최고의 조치원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백학현 위원장은 끝으로 “조치원복숭아 축제시 품평회를 개최해 순위를 정해 1년동안 최고의 복숭아를 생산한 농가에 상을 주는 등 농가들을 격려하고 있다”며 “오는 10(토)일부터 2일간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개최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찾아 조치원 복숭아 참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소 기자 yso6649@hanmail.net
아주경제 윤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