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실업률이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그러나 신규 고용 창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실업률은 7.4%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이는 2008년 12월 7.3% 이후 최저치다. 그러나 신규 일자리 창출은 16만2000개에 그쳐 전월보다 2만6000개나 감소했다. 올 3월 14만2000개 이후 최저치다. 시장 전망치는 18만3000개였다.미국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63.4%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내려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