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박세영, 일주일에 6일 시청자와 만나 '행복한 비명'

2013-08-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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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배우 박세영이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 음악 프로그램 등 장르를 막론하고 데뷔 이래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것.

실제로 요즘 박세영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 중 6일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KBS2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는 각각 KBS2 ‘뮤직뱅크’와 온스타일 ‘포토 캠핑로그’를 통해 톡톡튀는 모습부터 털털한 실제 성격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더 다양한 모습,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도 마다하지 않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세영. 체력관리가 관건이다.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는 ‘지성이면 감천’의 촬영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 진행까지, 쉴틈없이 이어지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박세영이 최근 소속사에서도 얼굴을 보기가 힘들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잠이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하면서 아주머니 팬들이 늘었다. 입양되었지만 구김살이 없고 효심이 지극한 최세영 역을 맡아서인지 거리에서 마주치는 어르신들이 박세영을 알아보고 무척 반갑고 대견해 하신다”며 “오랫만에 밝은 캐릭터를 맡아 박세영 역시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뮤직뱅크’와 ‘포토 캠핑로그’를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세대를 막론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세영 역시 다양한 모습을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힘든 것도 잊은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있는 박세영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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