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X-Ray 판독을 통해 여행자 기탁화물속의 안보위해물품을 적발하여 국민 안전보호에 기여한 김경옥 관세행정관을 7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김경옥 관세행정관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입국한 여행자가 기탁가방 속 일반여행물품과 혼재된 안보위해물품을 사전정보 없이 X-Ray 영상판독기를 통해 정확하게 판독하여 적발하는 등 철저한 관세국경 수호 및 국민생활 안전보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