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범현 [사진=삼성라이온즈] |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초대 사령탑으로 조범현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선임했다.
KT는 2일 현재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는 조범현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T는 조범현 감독과 3년 계약금 포함 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
2009년 KIA 타이거즈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조범현 감독은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에 이어 세 번째로 지휘봉을 잡는다.
조범현 신임 감독은 오는 5일 감독 취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