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으로 두 배 더 즐거운 경주여행

2013-07-31 23:29
  • 글자크기 설정
쿠폰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경상북도 시·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북 관광할인권을 통해 휴가철 가족들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23개의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고속도로 휴게음식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할인쿠폰을 통해 힐튼호텔, 현대호텔 등 숙박시설, 경주월드의 캘리포니아비치 등 놀이시설, 테디베어박물관 등 전시시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플라잉 공연 등을 10~50%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도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또한 경주보문관광단지의 수상공연장에서 8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관악, 댄스, 통기타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처럼 한여름 밤 호반을 바라보며 공연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쿠폰은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되어 있고, 사용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를 따라 경북 구석구석의 명소를 찾아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쿠폰을 이용하여 경북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기분 좋은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