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성재기 사망에 뜬금없이 노무현 언급해 사과하더니…

2013-07-31 16:17
  • 글자크기 설정

정미홍, 성재기 사망에 뜬금없이 노무현 언급해 사과하더니…


사진=정미홍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가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사망과 관련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씨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한 부분은 저의 실수였습니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 고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29일 정미홍 대표는 성재기 대표의 사망과 관련해 "노무현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러한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정미홍 대표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한 것.

하지만 정미홍 대표는 사과글을 올린 지 하루 만에 친노세력과 노무현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잇따라 리트윗하면서 정미홍 대표를 향한 네티즌들의 맹비난이 또 한 차례 쏟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