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한 달간 부산에 현장 고객센터 운영

2013-07-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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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부산에서 한 달간 넥슨현장고객 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및 유통을 담당하는 자회사 넥슨 네트웍스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31일부터 한 달간 넥슨현장고객센터 ‘NEXON in BUSAN’을 운영한다고 이 날 밝혔다.

‘NEXON in BUSAN’은 부산 ‘아이린 PC방 서면 태화점’에 특설 부스로 마련됐다. 부스에서 기존 온라인과 전화 상담 외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접수부터 처리완료, 상담까지 원 스톱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보다 빠른 문의 처리, 직접적인 고객과의 스킨십, 기타 의견 접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NEXON in BUSAN’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상주 직원에게 문의 접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접수를 마친 고객은 문의 사항이 처리될 때까지 지정된 좌석에서 무료로 PC를 이용할 수 있다.

정일영 넥슨네트웍스 정일영 대표는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고객센터를 마련했다”며 “부산에서의 운영 결과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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