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방화대교 공사장 사고 참담하다"

2013-07-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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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방화대교 공사장 사고 참담하다"

(사진=YTN)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30일 서울 방화대교 공사장에서 중장비가 무너지는 사로가 발생, 현장 근로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박원순 서울 시장은 "연이은 사고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접해 오후 2시 30분 현장으로 이동, 3시15분에 도착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뒤 "연이은 사고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일단 매몰자가 계시기 때문에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모든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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