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제5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2013-07-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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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안전 공모전 및 강연 등의 ‘2013년 제5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홍보 및 패러디 포스터', '환자안전 동영상' 부분으로 나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행사주간 동안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공모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22일에는 ‘환자안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정헌재 박사(존스홉킨스병원 환자안전 연구원)의 초청 강연이 펼쳐졌다.

25일에는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2012년도 안전사고 통계 및 개선사례’ 발표와 환자안전 공모전 포스터, 동영상 감상 및 시상식도 있었다.

공모전에는 환자안전 영상부문에서 내과계 중환자실의 ‘행복한 안전지킴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자안전 포스터 부문에서는 회복실의 ‘7번방의 타임아웃’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49개팀이 재미있고 기발한 내용의 작품들을 출품한 가운데 총 9개팀의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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