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본부장 서준호)는 30일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나들목 진출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확장공사를 통해서 국가대표훈련장, 이월 및 광혜원 산업단지 등을 이용하는 많은 차량으로 발생했던 지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충북혁신도시 및 진천산수산업단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진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관계자는 “북진천나들목 확장개통으로 인해 지정체 시간이 10분가량 단축되고, 연간 물류비 11억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