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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간베스트')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는 성 대표가 투신한 마포대교 난간에 적힌 낙서글들을 촬영한 사진과 이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낙서에는 "아아, 님은 갔습니다. 맛이 갔습니다", "성재기 투신장소 성지순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이 적혀 있다.
사진을 접한 일베 회원들은 이를 비난하며 28일 오후 마포대교를 직접 찾아 낙서글을 모두 지웠다. 평소 일베는 남성연대 후원 운동에 동참하는 등 남성연대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지해왔다.
성 대표의 당초 계획은 모금을 위한 퍼포먼스였으나 나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발견되지 않아 소방당국의 수색작업이 사실상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