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평용 유진테크 대표, 7월의 자랑스러운 중기인 선정

2013-07-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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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엄평용 (주)유진테크 대표이사가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29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0년 유진테크를 설립한 엄 대표는 첫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과감하고 끊임없는 기술투자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매출액 1682억원, 영업이익 5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Thin Poly-Silicon 및 극미세 결정립 Poly-Silicon 증착장비 및 공정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자의 초고집적화에 요구되는 기술 구현에 성공했다.

극미세 결정립 Poly-Silicon 증착기술은 유진테크만의 독자적 기술로 세계 어떠한 업체도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로국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이루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엄 대표는 "2018년 매출 1조원 달성과 더불어 세계 10대 장비 회사 진입을 목표로 신규 장비 개발과 해외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일관된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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