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2013-07-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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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지원장 노갑철)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름보양식인 추어탕, 장어탕, 장어구이와 생선회, 조개구이 등 수산물 소비가 많은 식품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인천지원 특별사법경찰관을 최대한 가동하고,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수산물 원산지명예감시원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이용한 한탕주의 의식이 팽배할 것으로 해수욕장 및 횟집, 낙지전문점, 조개·장어구이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으로 원산지 표시위반이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처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거짓으로 판매 하는 것을 발견한 경우 수산물 원산지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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