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 주택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오전 10시 3분께 충남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 한 주택 마당에서 김모(62)씨가 감전돼 119 구급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김씨는 주택 마당 내 컨테이너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컨테이너 위에서 전선 연결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