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지역 IT기업 사회공헌연합 ‘판교 CSR 얼라이언스’ 출범

2013-07-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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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판교 테크노밸리 내 입주 IT 기업들의 사회공헌 연합인 ‘판교 CSR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25일에 결성 이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얼라이언스는 첫 활동으로 판교 지역 내 노인정 세 곳을 동시에 방문해 점심식사 대접 및 영정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얼라이언스’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이 힘을 합쳐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상생의 의미로 탄생한 지역 기반 기업 사회공헌 연합이다.

현재 판교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은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스테크넷, 이트너스, 카카오 등 13개 기업이다. SNS(Social Network Service), 게임, 인터넷비즈니스솔루션, 건축 및 스마트오피스 SW 솔루션, 보안SW,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다하기 위해서 모였다.

특히, 기존 기업 단독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것과 달리, 뜻을 함께하는 지역 기반의 기업들이 모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진정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향후 얼라이언스는 각 회사 별 다양한 재능 및 역량을 사회공헌과 결합해, 수혜자와 활동 기업 모두가 즐거운 프로그램을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삼평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판교지역의 현실적이고 시급한 해결과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식 블로그(http://pangyocsr.tistory.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sr.pangyo)을 개설(현재 내용 추가 중)해 사회공헌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판교 CSR 얼라이언스는 추후 판교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얼라이언스 참여를 모집하고 지속적으로 CSR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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