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서비스 점자 안내장 제작

2013-07-26 14: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부산은행은 2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콜센터서비스 점자 안내장을 제작해 부산시 시각장애인 협회에 기증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이 같은 점자 안내장이 제작된 것은 금융권에서 최초다.

또한 부산은행은 고객센터 전문상담원이 직접 금융상담 및 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전용 폰뱅킹서비스(051-669-2580)'와 폰뱅킹 이용 시 음성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음성인식 콜센터서비스(1588-2800)'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 고객센터의 이기봉 센터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보다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카드' 발급, 신체적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어울림 뱅킹 서비스' 등도 개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