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 오픈 1주년을 기념, 애청자 18명을 서울시청으로 초청해 직접 만나는 행사를 연다.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은 서울시정 현장 공개와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지난해 7월 10일 문 열었다. 그동안 실·국장 간담회, 정례 간부회의 등 모두 420회 방송을 생중계했다. 1년간 약 450만명이 실시간 시청했다.
박 시장은 △정릉골 주택재개발 사업 지원 요청 △120콜센터 교통불편 신고 개선 건의 △경의선숲길 공원조성 사유지 보상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관련 총 4건의 안건을 두고 시민 13명을 만나 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