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프랑스 실업자수가 2년 넘도록 증가세를 지속해 33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시간) 경제지 레제코 인터넷판에 따르면 프랑스 노동부는 지난달 구직자 수가 327만9400명으로 전월보다 1만4900명(0.5%)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월별 집계 시작 이후 최고치다.이에 따라 프랑스 실업자수는 26개월 연속 늘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