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0마리 중성화 목표, 6월말 현재 55마리 수술 성공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길고양이에 대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재 55마리 중성화(TNR) 수술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중성화 계획은 150마리다.이 수술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불임 수술)수술을 한 후 포획한 장소에 재 방사함으로써 더 이상 발정음이나 교미음을 내지 않도록 하는 수술이다.길고양이는 주인 없이 거리나 주택가 등에서 스스로 번식해서 살아가면서 야생화 된 고양이로 서울시내에는 약 20만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