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40여명과 부모, 공사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을 함께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계회 한난 행복나눔단 간사는 이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난 행복나눔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광주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음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다음누리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공사 직원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활기찬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워터파크 체험 이벤트를 기획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