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민주당은 25일 전당원투표를 통해 67.7%의 찬성률로 기초자치단체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기로 당론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석현 민주당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전당원투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원 투표결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도를 폐기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전당원 투표에서 선거인단 14만7128명 대상으로 총 7만6370명이 참가해 참가자의 67.7%인 5만 1729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