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종영 소감 “’무정도시’ 보내기 싫어”

2013-07-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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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종영 소감 “’무정도시’ 보내기 싫어”

남규리/사진=남규리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무정도시'의 히로인 남규리가 드라마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상 보내려니 보내기 싫어지네. '무정도시'의 수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대본을 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무정도시'의 마지막회 대본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규리가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남규리 정경호가 주연을 맡은 JTBC '무정도시'는 국내 최초의 느와르 드라마다.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약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을 쫓는 경찰조직의 숨 막히는 사투 속에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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