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장기종합계획 수립 위한 울진군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2013-07-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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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율토론 및 관내 현지방문을 병행하는 울진군 장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담당공무원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워크숍을 통해 연구기관과 담당공무원간 정보공유 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세부 사항을 토론, 건의, 현장방문 등 단계를 거쳐 울진군 장기종합계획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구 분야를 8개 분과로 나누어 연구원과 담당공무원이 7~8명, 2~4개 실과 총 70여명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의견 수렴과 현장방문을 통한 향후 울진군 현안사항을 계획에 적극 접목시킬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장기종합계획 수립이 정부가 제시하는 국가정책의 능동적 수용과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개발과 창조적 재도약을 위한 미래 발전상 및 비전제시와 울진발전의 구체적 추진전략 및 실천방안을 제시할 장기종합계획의 수립으로 각종 사업의 중복투자와 난개발 문제를 해소하고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워크숍에 이어 9월경 2차 워크숍 실시할 계획이며 충분한 자료수집 및 주민공청회 등 사업추진에 따른 의견 수렴절차를 통하여 10월경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한 번 더 수렴 검토한 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2014년 2월 울진군 장기종합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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