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백사면 일원과 여주군 홍천면 일원에 경기도 공무원 일 120여명을 투입해 응급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이천시 신둔면, 백사면 일원의 수해 현장에는 경기도 북부청 소속 공무원이 매일 40명씩 참여해 산사태 매몰지 복구, 농경지 및 침수주택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여주군 홍천면 일원의 수해 현장에는 경기도 남부청 소속 공무원이 24일부터 매일 80명씩 참여해 농경지 및 농수로·농로 정리 등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