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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50세에서 65세의 여성 재혼회원 476명을 대상으로 ‘꽃보다 할배 출연자 중 이상형을 꼽는다면?’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1위는 162표(34.0%)를 받은 신구가 차지했다. 그 뒤는 118표를 받은 박근형(24.8%), 105표를 받은 이순재(22.1%), 91표를 받은 백일섭(19.1%)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신구를 1위로 꼽은 이유에 대해 "푸근한 스타일" "다정다감하다" "은근 유머러스하다"는 이유를 들었고, 박근형에 대해서는 "멋있어서" "잘생겨서" "카리스마" 등의 이유를 밝혔다. 또 이순재를 선택한 이유로는 "철저한 자기관리" "잔정이 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백일섭은 "웃긴다" "재미있다" 등이 있었다.
'재혼에서 상대의 우선 조건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1위가 건강, 2위가 성격, 3위가 경제력, 4위가 자녀와의 관계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