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새벽시간 여종업원 혼자 영업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성남수정경찰서는 “여종업원 혼자 영업하는 것을 보고 편의점에 들어가 부엌칼로 위협한 뒤 현금과 상품권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박모(27)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2일 오전 4시22분께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 40만원 상당을 강탈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