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대형 공사장 등 호우취약지역 점검 강화

2013-07-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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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영등포구는 관내 중대형 공사장과 재정비촉진지구 등 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미 지난 7월 초에 구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폭우에 대비해 중대형 공사장 41곳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7월 중순에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호우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빈집 224개소와 재난 발생의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24개소, 철거공사 현장 2개소에 대해 △빈집의 출입문 및 가스·수도·전기의 폐쇄 여부 △시설물의 재난취약 위험요인 진행상태 및 보수·안전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파견된 안전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서의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영등포구 치수방재과(267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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