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앱으로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2013-07-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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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보다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출발부터 휴가지에서 보내는 기간까지 스마트한 휴가를 도와주는 주요 앱을 알아본다.

국내여행총정리

‘국내여행총정리’ 앱은 약 5만6000개의 여행정보를 담고 있다.
여행지·지역 맛집·숙박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가고자 하는 지역의 명소나 현재 위치 주변의 명소를 검색할 수 있다.

지자체 인증 여부나 TV·매체 등에 소개된 횟수 등을 바탕으로 작성된 평점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SK플래닛의 ‘T맵’이나 록앤올의 ‘김기사’ 앱을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T맵과 김기사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T맵은 블랙박스 기능도 탑재해 주행 전방의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김기사는 길 안내 정보 외에도 현재 위치 주변의 숙박·주유 정보 등도 제공해 여행의 편의를 돕는다.

휴게소 정보

한국도로공사에서 내놓은 ‘휴게소 정보’ 앱을 이용하면 주요 구간 휴게소의 사용자 평점·베스트 음식·주유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위치 주변의 주유소나 노선별 충전소·졸음쉼터 등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운전자들에게 유용하다.

캠핑족에게는 여름 밤의 모기를 퇴치해주는 앱이 필수다. ‘모기야 캠핑용’ 등의 앱은 모기가 싫어하는 특정 소리를 내 모기의 접근을 막아준다.

휴가에 앞서 다이어트를 준비 중이라면 ‘눔다이어트 코치’, ‘다이어트 매니저’ 등의 다이어트 앱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앱들은 음식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운동 일정표를 제공하며 그래프 기능으로 체중 변화를 알려주고, 수분섭취량도 기록 가능하다.

모처럼 맞은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지식을 더 쌓고 싶다면 ‘TED’앱이나 ‘링글’ 앱을 활용할 수 있다.

TED는 기술·오락·디자인에 대한 18분의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는 앱으로 1300여개의 한국어 자막이 포함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링글은 학습형 리워드 광고 앱으로 매일 영어 문제를 업데이트해주며, 영어로 변형된 광고 문제를 풀면 적립금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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