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 외식업 종사자 척추 건강 지킨다

2013-07-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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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와 협약 체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튼튼병원이 외식업 종사자들의 척추 건강 관리에 나선다.

24일 튼튼병원은 탐앤탐스와 협약을 맺고, 탐앤탐스 임직원들에게 척추관절 치료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척추 관련 질환에 취약한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실제로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외식업 종사자들은 허리나 무릎 등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튼튼병원은탐앤탐스 본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가맹점 및 직영점 직원 및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등 각종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등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게 된다.

안성범 튼튼병원 원장은 "외식업 종사자들은 직업적인 특성상 척추 관절 통증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이런 현실을 감안, 양질의 의료 지원 서비스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탐앤탐스 직원 및 임직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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