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성남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해 관찰2과장, 범죄예방위원(운영실장, 광주·하남지구 회장) 등이 참석해 올 하반기 실시 예정인 여름캠프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 집행방안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주요 안건들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 자리에선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집행을 통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견문을 넓혀 스스로 건전한 자아상과 미래관을 갖도록 유도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본 사업을 성남지역협의회 전지구 차원으로 확대해 모든 범죄예방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합의도 도출해 냈다.
한편 한상익 소장은 “지역 사회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범죄예방위원들과의 협력집행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고 심성교육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 체계가 공고하게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