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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대구대가 추진하는 청년CEO육성사업의 청년 창업자 일동이 23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영천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재)영천시장학회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영천시와 대구대가 추진하는 청년CEO육성사업의 청년 창업자 일동이 23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홍순덕 대구대 산학협력단 팀장은“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영천시·대구대 청년CEO육성사업의 대표적 성공CEO들이 본 사업을 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업자 대표 일동은 “앞으로 지역의 대표 기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고, 창업자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정성을 담은 기탁금을 우리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제 첫발을 내딛은 청년 CEO 여러분들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건승을 기원해 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그런 훌륭한 기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