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델씨의 이번 방문은 이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바라트 포카리 지역의 해발고도와 비슷한 하이원 인근지역을 돌아보며 자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과 생활환경을 견학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번 초청에 앞서 지난 5일 김성원 하이원 전무와 직원들은 네팔을 방문해 네팔정부 지역개발부와 하이원 호프 빌리지 프로젝트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바라트 포카리(Bharat PoKhari)지역의 현장을 답사했다.
하이원 관계자는 "하이원 호프 빌리지 프로젝트는 ‘함께공감하는세상’과 공동으로 네팔 농촌빈곤 마을에 생활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은 해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네팔에 희망의 운동화 전달, 희망의 도서관 건립을 진행한 결과,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