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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양평군] 중국 웨이팡시와 양평군이 우호협약서를 체결했다 |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경기도 양평군이 중국 웨이팡(潍坊)시와 문화, 체육, 관광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윤기용 문화체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9명의 체육인사와 사회단체 및 관계공무원들이 중국 산동(山东)성 웨이팡시를 방문해 두 도시간 문화, 체육, 관광 등 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산동성에서 손꼽히는 공업도시 웨이팡은 인구 915만명의 산동성 제4위의 경제도시다. 또 중국 굴지기업인 웨이차이 그룹의 세계 최대 조선소는 물론 디젤엔진 생산공장이 진출해 있으며 역사문화의 도시로 고대유적, 고대 석각 등 유형문화재, 유적이 1800개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