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도서지역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18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백령중고등학교 해송관을 찾았다.이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는데, 올해는 작년의 강화고등학교 방문연주에 이어 우리나라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서 열렸다. 청중으로 백령중고 학생 250명, 백령초등학교 50명, 북포초등학교 50명의 학생들이 초청되었으며, 안희석(객원지휘자)의 지휘 하에 오케스트라 단원 36명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주옥같은 명곡을 중심으로 연주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