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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23일 제주도 서귀포의 '천사의 집'에서 개최한 'IT발전소' 개소식에서 송권복 LG디스플레이 글로벌경영지원실장(뒷줄 왼쪽 둘째)과 정진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뒷줄 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IT 교육지원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제주도 서귀포의 아동양육시설인 ‘천사의 집’에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 ‘IT발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 청주, 전북 익산 등에 시설을 설립해 28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IT발전소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환경과 시청각 학습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현재까지 2000여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에 제주 천사의 집에 설립된 IT발전소는 기존 공용 공간에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장착한 PC 16대와 55인치 풀HD LCD TV, 프린터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이사랑 봉사단’을 별도로 구성해 구미지역의 IT발전소를 대상으로 매월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는 등 IT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