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소외계층 아동 위한 'IT발전소'…벌써 23번째 오픈

2013-07-23 13:54
  • 글자크기 설정
LG디스플레이가 23일 제주도 서귀포의 '천사의 집'에서 개최한 'IT발전소' 개소식에서 송권복 LG디스플레이 글로벌경영지원실장(뒷줄 왼쪽 둘째)과 정진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뒷줄 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IT 교육지원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제주도 서귀포의 아동양육시설인 ‘천사의 집’에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 ‘IT발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1월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유아원에 1호점을 개소한 뒤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 등지의 아동복지시설에 잇따라 IT발전소를 설립했으며 이번이 23번째 시설이다.

올해 충북 청주, 전북 익산 등에 시설을 설립해 28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IT발전소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환경과 시청각 학습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현재까지 2000여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에 제주 천사의 집에 설립된 IT발전소는 기존 공용 공간에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장착한 PC 16대와 55인치 풀HD LCD TV, 프린터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이사랑 봉사단’을 별도로 구성해 구미지역의 IT발전소를 대상으로 매월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는 등 IT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