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라크 북부 모술의 교도소 두 곳이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들 무장세력은 지난 21일 밤 9시 30분경 수도 바그다드 북부의 타지 교도소와 서부의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를 공겨했다.이들은 이라크 군경과 10시간 가량의 교전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군경 25명과 무장대원 10명 등 3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