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강원지역이 7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22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일에서 15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강원 지역 시군에서 715억 900만원의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시·군별로는 춘천시가 266억 5000만원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이어 홍천군(155억 4000만원), 평창군(95억 2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