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가축, 곡식 등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동산담보대출이 '헛바퀴'를 돌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의 신규취급 건수가 각 은행별로 10건 안팎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바닥을 기고 있다. 기계류와 매출채권은 기존에도 각 은행에서 취급했었고, 소나 돼지 등은 관리가 어려운 담보물로 리스크가 크다는 점 등이 제도 정착의 걸림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