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이 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가 토사유실·붕괴 재해예방, 주변지반 약화로 인한 인접건물·시설물 손상, 흙막이 지보공의 붕괴 예방, 타워크레인 무너짐·넘어짐 재해예방 등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송 지청장은 “두번 다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같은 대규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에서 자체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