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화학 조석제 사장은 22일 실적설명회에서 "중대형 배터리 사업 올해 매출 목표는 6000억원 이상이었지만 미달할 것 같다"며 "볼트 판매량 등이 당초 예상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전방산업 시황악화 때문"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중대형 배터리는 2015년쯤 돼야 매출에 본격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