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시설 안전점검 나서

2013-07-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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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된 22일 녹양역 앞 도로와 신곡동배수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가동 시스템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녹양역 앞 도로에서 배수로 배출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신곡동배수펌프장을 방문, 펌프·수문,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와 예비전원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상특보를 예의 주시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배수펌프장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경기북부지역에 최고 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안 시장(사진 가운데)이 녹양역 앞 도로에서 관계자들과 배수로 배출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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