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발생한 자폭사건으로 21일부터 상하이 훙차오·푸둥 공항에서도 탑승객들에 대한 보안검색 등급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훙차오 푸둥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은 신발과 혁대 등을 풀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며, 폭발물 수색 등 안전검사도 두 차례 이상 받아야 한다. [상하이=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