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활동가는 지난 19일 케냐에서 납치돼 1년 9개월 만에 풀려났다.
그들은 2011년 10월 케냐 다답 난민캠프 근처에서 의료활동을 지원 중 납치, 소말리아에 억류됐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들 석방에 안도하는 한편, 향후 두 사람과 가족들에 대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두 활동가의 석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두 활동가들이 돌아온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들과 가족들에 대한 언론과 사회의 배려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