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
이는 관내 치안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현재 동안구는 자율방범대와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나 경찰 1인당 담당인구 904명으로 치안여건에 비해 경찰력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다.
이에 경찰은 협력방범 틈새치안 개념을 도입, 순찰차량 진입이 어려운 안양천과 학의천, 공원의 치안확보를 위해 시 자전거 연합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시민순찰대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선 4대악 근절 동영상 시청, 올해 중점 추진업무 보고, 치안 확보를 위한 자전거시민순찰대 세부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