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트라스비엑스가 시동 성능과 기대 수명이 대폭 향상된 자동차용 초고성능 장수명 배터리 ‘UHPB’를 다음 달 유럽 및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트라스비엑스 UHPB는 고출력 자동차에 적합한 상품으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냉간 압연 극판인 엑스프레임 기술을 적용했다. 배터리의 극판 내구성을 대폭 높였고 일반 제품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크게 늘어나 시동 성능은 약 30% 향상, 사용 시간은 약 25% 증가시켰다.
한편 아트라스비엑스는 자동차용 배터리를 개발해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 ‘3억달러 수출 탑’을 수상한 바 있는 자동차용 배터리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