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박종갑 대한상공회의소 상무는 지난 20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희망버스’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집회를 벌이다 벌어진 폭력사태와 관련해 22일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상무는 이날 “개별노사문제에 외부세력인 희망버스가 개입한 것은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특히 이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희망’이란 이름으로 사전에 기획된 불법폭력시위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절망’감만 안겨주었다”며 “정부는 이 같은 불법폭력시위가 산업현장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