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2일 오전 11시45분 국토교통부, 안정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취득세 관련 브리핑을 연다.
이번 합동브리핑은 그동안 취득세와 관련해 시장에서 각종 추측과 분석이 난무하면서 정책을 명확히 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1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취득세 영구인하와 관련한 내용을 논의한 바 있다.
영구 인하는 9억원 이하에 2%, 9억원 초과시 4%인 기존 취득세 구간을 유지하되 세율을 낮추거나 구간을 세분화해 다른 인하율을 적용하는 방안과 1주택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