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지난달 말부터 세종시 호수공원에 인명구조대(대장 김충식) 대원을 배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구조대는 총 14명이 2인 1조인 7개조로 나뉘어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 물놀이 안전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피서객 증가세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망 구축 ▲구조․구급 체계 확립 등 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활동과 현장구조에 만전을 기
하고 있다.
윤용수 재난관리담당은 “세종시 호수공원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