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의 경우, 팔당댐도 방류량을 초당 1만1500입방미터까지 늘릴 예정이서 오전 11시쯤부터는 차량통행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남역과 사당역 부근은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일강수량은 서울 97.5mm, 경기 여주 152.0mm, 강원 원주 144.0mm 등이며 서울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관악구 남현동으로 전날부터 지금까지 127㎜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23일 자정까지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